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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방] 갑자기 돈카츠 먹고 싶어서 간 상상카츠 신대방 집으로 내려가는 길에 배가 너무 고파서점심을 해결하고자 정처없이 서울을 돌아댕겼다.  칼국수도 겨우 결정한 거 였는데,갑자기 합정에서 먹은 카와카츠 생각난다면서  그런 느낌의 돈까스를 먹고 싶다는 나야미.  그래서 찾아간 곳은 상상카츠.  광고같이 서두를 쓴것 같은데, 우리돈우리산,..?이다. 노모 마씼엉. 요즘 거의 주말마다 비오는 느낌.비를 뚫고 상상카츠에 도착했다. 주차장은 있긴 한데 2-3대 정도 댈 수 있는 것 같다.   인테리어가 엄청 이쁘다.카페 느낌.  요즘 또 나는 모밀에 미쳐있는데,마침 모밀 셋트가 있었다.  그래서 나를 따라서 나야미도 모밀세트를 시켰고, 작은 모밀일 줄 알았는데 1인분짜리 모밀이 나왔다.돈까스가 서브인 느낌. 대 흡족.  역시나 맛도 있었다.    생김새는 퍽퍽해 보.. 2024. 5. 29.
[정비] 너무 만족스러워서 쓰는 오토 오아시스 영통점 후기, 내돈내산임 5년차가 다되어간 우리 차는 맛탱이가 가기 시작했다.  시동이 잘 안걸리기 시작한 것이다. 그럴 때도 되었다 싶어서기아 오토큐 방문.  한번에 될줄 알았지. 그런데 그 문제를 거의 1달동안 끌고 왔다. 1. 기아오토큐에서 엔진클리닝, 점화플러그 교체    -> 시동 잘걸리나 싶더니 며칠 못가서 또 증상 발생 2. 공임나라에서 배터치 교체   -> 배터리 수명이 40% 남았던거라 겸사겸사 바꿨으나 또 증상 발생 3. 다른 지점 기아 오토큐 방문했으나 원인 불명  -> 차에서 주는 신호가 없어서 원인을 알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다 뜯어보는 수밖에 없다고 함..  -> 대안으로 무슨 엔진모듈? 컴퓨터 교체로 진행해보았으나 증상은 더욱 더 심해짐  진짜 할  수 있는 건 다 해본 것 같다.  그런데 오토큐에서.. 2024. 5. 26.
[발리] 발리느낌 가득, 접시 그릇 도자기 가게 케발라, 아울렛 저렴하게 구매하기 자취를 시작한 시점부터나는 여행하면서 접시나 그릇가게에 가는취미가 생겼다! 그래서 이번 신혼여행때도 어김없이 발리 느낌이 나는접시와 그릇을 구매하기 위해 방문한 케발라 ! 발리 여행자중에서그릇, 접시에 관심이 있다면,한번쯤 가보면 좋을만한 케발라다. 발리는 동남아임에도 불구하고 물가가 조금 쎄다. 근데 접시는 더 쎈거 같다.너무 비싸.  그럼에도 접시들이며 뭐며 다 너무 이뻐서 구매하게 된다.  택시를 타고 도착한 Kevala Home.    사실 케발라는 발리 곳곳에 있다. 시내에서도 자주 접할 수 있는데, 다만 규모가 작다. 그게 너무 아쉬워서 규모가 큰 케벨라홈을 방문했다.  Kevala Ceramics Production and Head Office · Jl. Bypass Ngurah Rai No.. 2024. 5. 26.
하루에 하나씩, 소확행 행복이 별거 있남. 그냥 평범한 일상에서 느끼는 감사한 것들이행복인 것 같은 느낌.    지난 주말, 충주에 다녀왔다. 계획에 없었던 일이기에 더욱 신났고,특별한 뭔가가 있던 건 아니었지만그냥 날씨가 좋았고,호수가 좋았고,노을이 너무너무 좋았다. 마무리가 아름다웠다.(핔엔드법칙..아니누..) 충주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내가 좋아하더라. 충주호로 캠핑을 자주 갔던 이유도좋아서였을거다.  마지막으로 갔던 게 코로나 걸렸을 땐가?충주의료원에서 코 쑤시러 갔던 것도이제는 재밌던 기억이 됬다.  그때는 무슨 죄지은 것 마냥무서웠는데.. ㅎㅎ     우리 동네서또 내가 좋아하는 스팟을 찾았다.바로 호수공원 구석탱이!? 이 곳에 이사온 지 약 2달이 다 되어간다.  어느정도 이 동네를 다 안 것 같다가도새로운 것들을.. 2024. 5. 22.
[민간임대] 뉴스테이 동탄2 롯데캐슬 버팀목전세대출 입주 완료_03 우리는 험난한 과정을 지나 드디어 입주를 했다.  이전에 중기청 대출을 이용해봤는데 그때보다 훨씬 험난하고 힘든 과정이었다. 삼재가 끼었나 싶을 정도로.이 뉴스테이 집들은 기존 세입자가 퇴거하면 그 다음 세입자 구해서 그 집을 매꾸는 형태다. 그래서 새로운 신규 세입자는 집을 고르는거나, 임대료를 선택하거나 그런건 없다. 그 이전 세입자의 조건 그래도 받아오는거라고 한다. (근데 찾아보면 조건을 바꾸기도 하는 것 같은데.. 잘모르겠다)아무튼 우리 전에 살던 사람의 조건을 그대로 가져왔다. 근데 참 집 컨디션은 맘에 드는데, 집구경 처음했을 때부터 이상한 냄새와 여러 문제들이 있어보이는 집이었다. 1. 집냄새2. 문고장(살면서 알게 됨)3. 새로 벽지함.4. 문짝 교체 등등 엘리스 관리자분(?) 말씀으로는.. 2024. 5. 22.
[임실] 임실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슬기 수제비, 임실수제비 우리 할매 만나러 갈 때마다 가는 식당이다.할매 > 임실 > 임실수제비로 이어진다.  처음 할매를 호국원에 모시고,따른 거 알아보지도 않고밥 해결하자해서 들어간 곳이었는데 웬걸로컬맛집인 것 같았다. 인터넷에 정보도 잘 없고,전화도 안받고,영업시간도 없고..  그냥 가야 한다.  그렇지만 몇번 가보니까일요일은 휴무다.(이번에 찐으로 확인함) 아무튼 로컷 맛집답게좌식도 있고, 입식도 있다. 메뉴는 많지 않고,메뉴판 위치도 친절하진 않다. 그렇지만 갠차나~ 하고매번 오고 싶은 곳이다.  먹느라 정신없어서가게 안에 전경과맛있는 밑반찬을 찍지 못했지만,여기는 반찬도 다 직접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무조건 맛있음. 여기는 무조건 다슬기수제비 먹어야 한다.  다슬기수제비, 다슬기탕이 메인이지만다슬기수제비를 먹어야.. 202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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