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티스토리챌린지5 [카페] 스타벅스 프리퀀시, 포터블 보나키아-k 화이트 수령후기 비싼 스타벅스 갈 일이 줄어든 와중에 스타벅스 상품권 선물이 들어왔다. 조금만 더 먹으면 갯할 수 있길랭오랜만에 프리퀀시에 도전해봤다. 이번 겨울 프리퀀시는 캘린더, 다이어리, 조명 이렇게 3가지로 나뉘었다. 다이어리는 맘에서 멀어진지 오래쓰. 내 눈에 들어온건 조명뿐이었다. 영농하군. 이중에서 보나키아가 가장 끌렸고,그중에서 보나키아 k 화이트만이 갖고 싶은 애였다. 열심히 먹었고열심히 사재꼈다. 드디어 다 모으기 성공쓰. 근데 이 모델 예약이 어려운지 몰랐다. 예약시스템으로 바뀐것도 몰랐곸ㅋㅋㅋ 다들 보는 눈이 비슷한가봥.. 이걸 못받는 건 내가 프리퀀시 모으는의미가 1도 없었쥐. 그래서 주구장창 새로고침한 끝에 집에서 4키로 정도의 거리에 스벅에 재고가 떠서 바로 예약했다. .. 2024. 11. 25. [카페] 수원 행궁동 케이크 맛집, 노팅힐베이커리 지난주 수요일에 행궁동을 다녀왔다. 오랜만에 가본 행궁동인데 평일 낮에 가는 건 첨이었다. 평일이라 괜찮겠거니 하고 갔는데 주차가 여간 쉽지 않았다.다들 일안하나..? 수원, 화성 이쪽으로 내려온 이후로는통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고,그래서인지 친구랑 카페가서 수다떤게정말 오랜만으로 느껴졌다능.. . 아무튼 맛있는 점심을 하고,케이크를 먹기 위해 다녀온노팅힐 베이커리! 서치했을 때 케이크 비주얼이 제일 미쳤었다. 인테리어도 고풍(?)스럽고이국적이고...브리저튼(?)에 나오는 집들마냥..생겼엇다..ㅋㅋ이런 풍을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네..? 그리고 벌써 크리스마스 느낌을 내기 시작했다. 어찌나 보는데 기분이 좋던지! 다음주 회사에 트리를 설치해야겠따고 다짐해부림! 행궁동돌아다니면서 느낀거.. 2024. 11. 24. 피크닉 추천, 진위천 유원지 코스모스 밭 동탄으로 이사오면서 제일 좋다고 느꼈던 것은조금만 내려가도 지방(?)스러운 동네가 나와서 여행하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집에서 한 15분 거리에 위치한 진위천유원지는가을이라 그런지 코스모스밭을 만들어 놓았다. 이전에 올땐 없었는데 낮에와서 그런가?무척이나 눈에 띄는 공간이었다. 주차장 건너편에 코스모스 밭이 보인다. 솔찬히 걷다 보니 금새 코스모스밭에 도착한다. 멀리서 봤을 땐 몰랐는데 레일바이크도 설치해두었다. 만개했다고 생각했는데 속속히 들 핀 꽃들이 보인다. 혼자 싸부작 걷다가 다시 주차장 가는 길이 더 예쁜 것 같다. 이 쪽 동네에도 애들이 참 많은 것 같다. 푸릇푸릇한 것이 에쁘구만. 에삐플라워에서 줍줍한 에피프레넘 줍줍해서 돌아가깅ㅇ 2024. 11. 17. [식물카페] 부천 옥길동 식물뽑기로 유명한 에이프커피, aipcoffee 급작스럽게 연차를 쓰고 한가로운 금요일을 만끽했다.치과도 가서 스케일링도 하고오오 감자탕도 먹고오오 입가심으로 카페를 가야겠다 생각했는데 마침 생각난 에이프커피! 이제 부천에 자주 올일이 없기 때문에 볼일 있을 때 바짝 순회(?)하고 와야 한다. 인스타에서 식물뽑기로 자주 올라오던데너무너무 궁금해서 다녀왔다. 생각보다 구석에 위치해 있고주차장도 칸이 많아서 좋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카트너무 귀엽다. 인테리어가 감각적이고예쁘다는 말이 절로 나왔다.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오른편 끝자락에 위치한 온실과 럭키박스 뽑기! 이런 온실이 집에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집보다는 이런 내 아지트가 있으면 좋겠다고 ㅠㅠ 계산대 앞에서 코인을 교환해서 할 수 있고,기계 앞에 어떤 식물들이 나올지 예시들이.. 2024. 11. 16. 조금 더 열심히 살아볼까 결혼한지 1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우리는 폭풍우 같은 변화들을 겪고 있는 듯 하다. 기존에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들이 문제가 되기 시작했고,가장 잘맞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가장 중요한 미래에 대한 가치관이 달랐다.달랐다기 보다 달라졌다. 같이 현재를 즐기는 편이었다면, 나얌이는 미래를 위해현생은 과감히 버릴 수 있는 것들은 버리는 사람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더 나얌이가 가는 길은 성공하겠구나,다 이루겠구나라는 기대와 믿음도 커졌다. 그에 반해 나는 여전히 현재가 너무 중요하기에 그걸로 인한 트러블이 계속 생기고 있다. 오기가 생긴 나는 대화를 거부했고,최장 기간인 1주일의 냉전을 가졌다. 그 사이에 서로 일상생활도 힘든 시간을 보냈던 듯하다. 결론적으로 다 풀고 해결이 되진 않았다.서운한 것들.. 2024. 11.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