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_Travel/✓ 캠린이탈출기

나만 알고 싶은 가평 캠핑장, 잣나무 숲 가평힐링캠프

by 룰루랄랄라아 2021. 10. 5.
반응형


몇 주만에 빠르게 이루어진 캠핑 준비였고,
우리는 선택해서 캠핑장을 갈 수 있는 게 아니고

비어있으면 가야 했던 첫 캠핑이었다!

한 5일 전에 예약을 했는데
나에겐 뷰도 중요했고 프라이빗한것도 중요했고
화장실도 중요했다.

 

그런데
나름 삼박자가 다 맞았던?
가평힐링캠프였다.


처음 가는 캠핑이었는데
오빠가 전 날 술을 많이 마셔서

내가 오빠 차를 대신 운전했다.

만나자마자 술냄새가 풍겨서

당황스러웠지만
난 운전하는거 좋아하니까 ^___^!!

아무튼 생각했던 것보다

어어어어어어어엄청 어어어어어어엄청 넓었다.

아잇

눈부셔 😏

 

주차장을 기준으로

계단 윗쪽으로 보이는 건 잔디존이었는데
계단이 많아서 올라갈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런데 후기보면 잔디존 뷰가 그렇게 좋다고~
아이들이 뛰놀기도 좋다고 그랬고

저쪽에 썰매장같은것도 있다고 그랬다.

응 안가아아~

화장실 앞에는 이런 안내글과 배치도가 있는데

배치도는 안맞는듯?

옛날거인듯 하다.

 


그리고 이곳의 매너타임은 10시인데

따로 관리하러 돌아다니시긴 하지만

얌체족은 언제나 존재하는 듯하다.
사장님 돌아다니기 전엔 엄청 떠들다가

오니까 조용해졌다가

또 떠들더라…


애들이 소리 꽥꽥 지르는데

통제 안하는 부모들은 뭔생각인지 싶다.

아므튼

그런거 빼면 너무 좋았던 곳이다.

첫 캠핑이라 그런지 너무 좋았다..ㅠ_ㅠ

야무지게 트렁크에 바리바리 싸들고 갔고

주변 지인 캠퍼분이

우리가 안되 보였는지,
화로대랑 에어매트 등 여러가지

함께 빌려주셨다.

사실 생각도 못했던 아이템이었는데
막상 사용하니까 꼭 필요했던 거구나 싶었다.

고마운사ㄹr….ㅁ😊



그리고 이 문제의 웨건..

애증의 웨건..
예쁘지만 하중이 40kg밖에 안되는

.. 에쁘.ㄴ… 에쁘기만한 애랄까…
계속 알아보고 사다가 얘는 예뻐보여서

충동적으로 산건데

이렇게 내내 사람 스트레스 받게 할 줄이야.


하중 40인거 알았음

절대 안샀을거다 ㅠㅠ

 

이날 첫 개시였는데 나사 빠지고

조여지지도 않고..

아무튼 지프.. 열받…



다 펼쳐놓고 보니

첫 캠핑 치곤 나름 에쁜데!? 

아직 구색 갖추기 전이지만 나름 괜찮은 것 같다.


텐트도 구매 전이었는데

은영언니가 흔쾌히 먼저 텐트 빌려줄테니

다녀보라고 한 이후부터
뭔가 일사천리로 진행됐던것 같다.

 

생각해보니 은영언니네 영향이 크네..?🤔

그건 또 별론뎁.

 

아무튼
진짜 펼치는 것도 엄청 쉬웠고

많이 힘들지 않았어서
다행히 첫 캠핑이 좋게

기억될 수 있었다 ㅋㅋㅋ

둘다 너무 귀찮아하고 힘든거 싫어하기 때문에

너무 피기 어려운 텐트였다면
다신 안간다고 했을 수두…


지프웨건 다시 봐도 열받지만 이쁘긴 겁나 이쁘눼…
색이 잘맞아 아무리 봐도…😖

쿨러나 설거지통, 테이블 등 다 찐브라운으로

맞추고 싶어서
겁나 발악했는데 해놓고 보니

너무 만족스러운 결과물ㄹㄹㄹ


지라프 구이바다도 구매했는데 M살까 L 살까 했는데

둘이 쓸거라 M이 딱 좋은 것 같다.


작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우리는 승용차니까

부피 차지하는 것도 무시 못하기 때문에
자리를 덜 차지하는 엠으로 구매했다. 만조오옥


그리고 인생역전을 노린 !!!

스피또오오오


서로 각자 100장씩 구매했다.
이거 하려고 캠핑 간거라해도 과언이 아닌 ~_~


근데 백장하려니 질린다 질려
쉽게 되는 게 아니였다.

각자 10만원 투자해서

당첨 금액은 각자 4만5천원, 4만 7천원 정도였다.


반타작 해서 다행이라고 해야되나…?

0원 될때까지 스피또 무한으로 바꿔버려어어어!!!!!!!!!!!


저녁떄는 소고기 꿔먹었다.
오빠가 이직 준비했었는데

진짜 멋지게 쫜 합격해서

축하 기념으로다가 내가 소고기를 쐈다.

근데 오빠가 사줘야하는거 아닌가?


그리고 전혀 기대 안했던 불멍도 했다.
애초에 화로대는

후보에서 뒷전이었어서 구매안했는데
오빠 지인분이 캠핑 불멍하러 가는거라면서

너네 화로대 없이 왜 가냐고
자기네꺼 가져가라고 하면서

빌려주셨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찐…이네

불멍…

불멍 불멍하는 이유 있었네…

 

보다가 잠들어 버린..


1박이 진짜 너무 순삭되서 너무 아쉬웠다.
이 캠핑이 뭐라고

요새 이렇게 즐겁고 행복한지 모르겠다.


지금 한두달안에 둘이서 삼백을 썼는데도
속도 없이 즐겁기만 하네…

또가고 싶다 캠핑..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