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수원 행궁동 카페, 킵댓 로스터리

 

수요일엔 수원을~(?)

 

나얌이 퇴근 시간을 기다리며 시간을 때울 겸, 행궁동에 갔다.

 

연고지 없는 동네지만

너무 너무 애정가는 동네가 되버렸다.

 

앞으로의 수원생활이 기대되벌임🤭

 

근데 행궁동 주차헬이다.

 

공영주차장이라고 해서 갔는데,

거주자우선 주차구역이었다. 열받.

 

한참 뱅그르르 돌다가 도서관 공영주차장 있길래

거기에 주차하고 킵댓으로 향했다.

 

날이 왤케 춥누.

 

외관이 되게 웅장해보여서

큰 카페인줄 알았는데 엄청 큰 카페는 아니다.

 

근데 걍  에쁨.. 왜 예쁘지.

 

이 곳은 시그니처는 바닐라라떼다. 

 

원래 아아 + 케익 나에겐 국룰인데,

이번엔 케이크를 포기하고

바닐라라떼 있다길래 잡숨

 

왜냐하면 바닐라라떼는

하루에 100잔만 딱 팔기 때문이지!!!!!

 

둑흔둑흔 기다리는 동안 여기저기 구경했다.

 

2층도 있숨.

천장을 보니 개미동굴에 들어와 있는 느낌ㅇ_ㅇ

 

사실 이곳에 온 이유중에 하나는

컵이 너무 예뻐서 MD 제품을 사고 싶었기 때문이지!!!!

 

그런데 아쉽게도 내가 원하는 색상은 품절이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로고 페인팅이 잘 벗겨..ㅈ.ㅕ....서... ㅎㅎㅎ

 

그냥 눈으로만 갬상

 

 

드디어 바닐라 라떼가 나왔습니다.

 

직원분이 10번 휙휙 저어먹으라 그러셨다.

 

왜 열번이에요????????라고 물어보고 싶었지만 꾹꾹 참음

 

 나는 말을 잘듣기 때문에

딱 열번을 슥슥 저었다.

와우네 와우야.

 

이렇게 맛있는 바닐라라떼 첨 먹어봄

저 아이스크림도 존맛탱이에요.

 

다들 꼭 한번 잡숴보시길.

 

 

킵댓은 행궁동에 킵댓 본접과 킵댓 로스터리가 있슴다.

 

킵댓 로스터리만 가봤지만, 

 

맛은 똑같겠죠!?

 

 

ㅃ2

 

 

킵댓 로스터리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