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 호수뷰 맛집, 인제 러빙네이쳐 캠핑장 후기

 

 

오랫동안 가고 싶어했던 러빙네이쳐를 다녀왔다. 

 

급 결정하게 된 캠핑이었지만,

연말연초를 캠핑장에서 보낸다니 둑흔둑흔.

 

그런거에 비해 사진 찍은 게

너무 없어서 민망하지만, 

 

그래도 좋았던 러빙네이쳐. 

 

러빙네이처는 인스타그램에서 취소 자리가 자주 올라온다.

그것을 재빨리 잡으면 예약 빡시게 안해도 가넝ㅇㅇ

 

(공식홈페이지랑 캠핏에서 예약가능)

 

 

드디어 처음 가게됐는데, 더불어 2022년

마지막을 이곳에서 맞이하게 됐다.

 

 

맵은 이렇게 생김ㅁㅁ

 

 

사실 첨엔 러빙존인줄 알고 좋아햇는데,

루프탑 사이트였음. 

뷰는 루프탑이 더 좋다고는 하지만

 

나는 러빙존이 끌렸숨.. 

 

그래도 가는 게 어디냐~~

 

매점이 따로 있는 건 아니지만

간단한 것들은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옆에 편의점도 있음.

가보진 않았음.. 

 

 

 

루프탑D 의 뷰는 요로콤 생겼다.

 

차디차 보이는 겨울이지만 뷰가 지려벌임ㅁㅁㅁ

 

 

 

오늘도 함께한 가마보코... 

찬미네 덕분에 편하게 쓸 수 있었음 ㅠㅠ 감사하무니다 ㅠㅠ

거의 그림 아니누?

 

 

저녁엔 천장에 프로젝터를 쏴서 밀려서 못봤던 오월의 청춘을 몰아서 봤다.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먹먹 ㅠㅠ

명희찡 ㅠㅠㅠ

 

2023년 1월 1일의 해가 아닌, 2일의 해지만.. 

그래도 좋았다.

 

새해부터 나얌이 때문에 기분이 에라참치였지만 그래도... 항상 그런게 아닌 게 어디누.. 

 

 

다들 떠나고 우리만 남았다..

 

 

 

앙뇽...

 

러빙 네이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