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 태안 오션뷰 캠핑드림 캠핑장 후기

 

에약이 빡센 캠핑드림 캠핑장에 다녀왔다.

 

심지어 나도 4달 전에 예약해두고 기다렸던 곳..

계절이 바뀌고 나서야 가는구나~_~

 

캠핑드림은 1박에 10만원이다.

비싸게 느껴지긴 하지만

대신 사이트가 개큼ㅁㅁㅁ

 

뛰댕겨도 내 사이트 안임.

 

F11 이었나? F14였나?

암튼 바다뷰 맨 끝자리에 위치해 있다. 

 

12월 초에 다녀왔는데 그날도 무척 추웠다.

 

 

이제 태안은 가깝게 느껴지는 거리고만...

 

아무튼 이번에도

역시나 찬미네랑 다녀왔다. (세상..편해..)

 

퇴근하고 갓엇나...?

 

뷰 볼새도 없이 피칭 시작..

 

은 구라

 

뷰 지려벌임.

마음이 온화해지는 기분~_~

 

다시 일시작.

피칭을 다 끝내고 나니 저녁이었다.

이번에는 DOD 치츠타프와 DOD 가마보코 조합이당ㅇㅇ

개씐나

 

근데 원래 치즈타프는 피칭하냐 마냐

넷이서 실랑이(?) 하다가

내가 고집부려서 ㄱ자로 해보자고 했다.

 

다들 용케 알아듣는데,

나얌이는 입꾹닫ㄸㄷ

 

자기 머리로 그려지지 않는다면서

얼어벌임ㅁㅁㅁ

 

(왜 그려!!!! 그냥 부딪치면 된다구!!!!!!!)

 

타프 스트링 공간이 제대로 안나와서

애먹다가 결국 성공을 했다. 

 

갱장히 프라이빗 해지고,

옆사이트에서 구경도 왔다. 

 

고집의 결과가 좋을 떄 뿌듯:)

가마보코랑 치즈타프 조합이 진짜 꿀이다.

치즈타프 m자는

사실 너무커서 애물단지 같은 느낌이 들때가 있었는데,

이렇게 각도를 틀어서 하니까

다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이번에 타프를 설치하고 싶었던 이유는!!!

빔프로젝트 때문이었다.

삼성 프리스타일 사놓고 제대로 못씀~_~

 

근데 이번에 챙겨가서

캠핑분위기도 내고 너무 좋았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내벌임ㅁㅁㅁ

 

 

 

아침이 밝았어요.

 

 

근데 정말 사진찍은 게 없다...

올릴 게 없다..

 

먹는 것만 찍어벌임...

 

 

힐링되고 좋다.

 

 

마지막...(?)

캠핑드림의 시설은 사실 빠지는 게 없음..

 

겁나 꺠끗. 깔끔..

굳.. 

너무 깨끗하고 정돈되어 있어서 캠핑온 느낌이 아니라는 후기도 좀 있었지만

나는 꺠끗한게 조으다.

 

 

 

 

캠핑드림은 단점이 거의 없는데 

유일한 단점이 잔디라는 것.

 

잔디가 집에까지 옴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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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드림 캠핑장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