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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Daily/✓ 일기

기록하고 싶은 5월 마무리

by 룰루랄랄라아 2025.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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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월이다.

거진 한달에 한번정도 포스팅을 하는 듯 하다. 

호기롭게 블로거가 되겠다고 했눈뎅..ㅎㅎ 나란사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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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이 되었다. 

거의 이제 2025년 절반을 흘렀다는거지.

시간 너무 빠르고, 세상은 정말 더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제 서른이 넘어가면 무언가에 흔들릴 일도,

또 다른 꿈을 꾸는 일도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세상이 변해가는 것처럼 나도 변해야 한다고 세상이 등떠미는 느낌이다. 

강제로 내가 다른 꿈을 꾸게끔 만들고 부추긴다. 

 

갱장히 귀찮은 일이면서도, 두려우면서도, 조금 기대도 된다. 

무언가 새로운 걸 한다는 게! 

기대가 되는 게!

살아있는 느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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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주뇽네와 함께 목포를 다녀왔다. 

우리집에 모여서 졈민언니가 준 멜론을 아침삼아 출발했는데

주뇽쓰가 이 멜론에 꽤나 감동을 했다. 솔직히 나는 그냥 내가 먹고 싶어서 썬건뎅... 

그리고 둘이 다 못먹는 애니까 나눠먹자고 챙긴건데 이 부분에 감동을 받아했다. 

참 머쓱하면서도, 이런 거에 고마워하고, 신경쓴다는 걸 알아주는 주뇽쓰 마음이 오히려 더 예쁘다 생각했다. 

 

뜬금없지만 아이를 키워도 좋은 아빠가 될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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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4번째? 또간집이다.

 

은근 많이 갔다. 

 


꼬리곰탕 합격, 가격 불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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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사진이 이쁘니깡

노부부도 이쁘니깡

 

나도 저렇게 나이들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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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에그타르트가 아니던가.

 

에그타르트는 이런 맛이었어.

앉은 자리서 10개는 먹어 치울 수 있을 것만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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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 갈 곳 없어서 즉흥적으로 간 보성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너무 멋있었고, 힐링되는 시간이었다.

 

언젠가 또 가봐야 할듯

근데 넘 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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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했던 6월 초에 마무리가 됐다!!!

아직도 표구를 할지말지 결정을 못내리겠다 .

울어도 되냐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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