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_Daily/✓ 직박구리

시그니엘 호텔, 프리미어 룸 후기

by 룰루랄랄라아 2023. 3. 31.
반응형

 

나야미의 휴양소 당첨으로 시

그니엘을 다녀왔다.

 

이런 호사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누리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호화로운 밤이었다!

 

그치만 현실은 출근몬이구욥?

 

다행히 수요일은 일찍 끝낼 수 있기 때문에

출근 후 움직였다.

 

가기 전에 합정 맛집인

카와카츠도 조짐ㅁㅁㅁ 개씐나.

올림픽대로 타고 싸부작 가는데

날씨 왜이러누..

미세먼지 미쳤다.

 

시그니엘 로비는 79층이다.

올라가는데 귀가 막혀서 너무 무서웠다.

 

최근에도 비행기 타고

고생한 적이 있어서

거의 뭐 트라우마 되벌임.. ㅇ_ㅇ

아무튼 단번에 79층으로 올라왔는데,

체크인은 3시였고 2시 30분쯤 도착했는데도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다들 일을 안하나봥.... 

 

대기 후 91층 배정받고 또 쓩 올라갔다.

 

다들 장난감처럼 보이는 91층 풍경.

화장실은 거의 뭐 우리집 거실만했다.

 

이렇게 으리으리한 화장실은 첨임 ㅠㅠ

시그니엘의 어메니티는 딥디크다. 수시로 사용했닼ㅋㅋ

 

 

날이 흐려

서 뷰가 좋지 않지만,

그래도 신선한 뷰다.

 

 

그리고 다양한 음료, 과자들이 구비되어 있지만

다 돈나가는 애들임.. 

너무 비쌈.. 

 

조금 구경하다가 웰컴티 요청해서

뷰를 감상했다.(나랑 안어울령...)

잠자코 앉아있기 힘듦...ㅋㅋ

 

좀 앉아 있다가 롯데월드몰 구경갔다.

 

5시쯤에는 라운지에서 와인을

무료제공해준다. 

 

5시 맞춰서 갔는데, 창가 자리는 다 차서

고민끝에 저녁떄 다시 오기로 맘먹음.

 

저녁 떄 다시오니 창가자리 타이밍 좋게 비였다.

고급진 호텔에서 주는거라

그런지 다 맛있음. 꼴깍꼴깍.

 

와인 제공은 5-8시까지여서 마지막에

그득그득 담아주심 ㅋㅋㅋ

 

라운지에서 보는 야경이다. 

서울의 뷰는 참 이쁘다. 

살기는 힘들지만:)

 

사부작 먹다가 산책도 할겸 석촌호수로 ㄱ ㄱ 

사람이 정말 많았다.

 

다들 꽃구경하러 옴..ㄷ  ㄷ ㄷ 

 

 

한바꾸 돌고 호텔로 돌아왔다.

화장실 뷰가 이래도 되는걸까...

 

아무튼 다시 오지 않을(?) 호사였다.

고맙다 나얌이.

 

호강한다 덕분에:)

 

 

 

 

반응형

댓글